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eadliest Catch (문단 편집) == 상세 == 겉보기엔 [[6시 내고향]] 컨셉의 훈훈한 어부들의 일상을 다룬 것 같지만, [[현실은 시궁창|그 실상은]] [[극한직업(TV 프로그램)|전혀 딴판.]] ~~왜 [[킹크랩]], [[대게]]가 그리 비싼지 알려주는 프로그램~~ [youtube(H51r3UUADAg)][* 시즌17에서 세인트 폴 하버에 정박을 시도하던 '섬머 베이'가 폭풍우로 인해 발생한 파도 때문에 진입을 실패하고 다시 되돌아나오는 과정에서 전복되기 일보직전의 상황에 놓였던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 연안에서 '''이 수준'''이며, 먼 바다에서는 이것보다 더 큰 빌딩만한 파도가 동서남북 사방에서 덮치는 경우도 흔하다.] 여기서 말하는 게잡이라는 것은 '''겨울의 [[베링 해]](러시아 동북부와 알래스카 사이의 바다)'''에서 조업하는 걸 의미한다. 겨울 베링 해는 바닷물마저도 얼어 붙는 혹한의 추위로 악명이 높으며, 위 영상에서 나오듯 '''7~15m'''는 넘게 몰아치는 북태평양산 폭풍과 파도 때문에 목숨이 열개라도 모자를 지경이다. 항행이 너무나 위험한 관계로 상선의 경우 보험도 거부할 정도. 그야말로 목숨 걸고 나서는 게잡이다. 인간이 활동하는 바다 중에선 사실상 가장 험악한 곳으로, 지구에서 위험한 바다로 [[남극해]]와 쌍벽을 이룬다. 이 문서 맨 위 사진에 보이듯이 한겨울에 바닷물이 얼어붙어 유빙이 생기거나 배에 달라 붙는데, 심한 경우에는 얼음 무게만 수십 톤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수시로 [[망치]]나 [[도끼]] 등으로 배 곳곳의 얼음을 깨부숴서 치우는 게 주요 일거리 중 하나. 이렇게 안 하면 파도를 많이 맞는 부분에 쌓인 얼음 때문에 배의 무게 균형이 무너지게 되고, 높은 파도를 만나면 배가 쉽게 전복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크레인 같은 높은 곳에 달라붙은 얼음이 떨어져서 선원들 머리를 강타해 사망에 이르게 만드는 사고도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다. 심지어 한겨울이 되면 베링해가 완전히 '''얼어 붙기''' 때문에 안전상 선박의 항해가 금지되어 조업을 중단할 정도다. 너무 춥기 때문에 맨몸으로 물에 빠질 경우 1분 안에 구조되지 못하면 [[저체온증]]으로 죽는다. 따라서 선원들이 거쳐야할 필수 테스트 중 하나는 배가 가라앉는다는 가정하에 물이 들어차기 전까지 약 3분 안에 방한복을 입는 것으로, [[미합중국 해안경비대]]의 주관 아래 정기적으로 훈련을 한다. 그러나 방한복도 만능은 아니라, 베링해 바닷물 속에서 2~3시간 버티는 게 한계다. 사실상 [[해안경비대]] 등이 구조해 줄 때까지 버틸 시간을 조금 늘려 주는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